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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80세가 넘으면 노인인구의 50%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급성 대상포진은 최초발진으로부터 대게 한달 이내로 정의되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진단 시기에 대해 다양하지만 대게 발진 후 3개월 이후에도 의미있는 통증이 지속될 때로 정의됩니다. 급성기를 넘기고 통증이 지속되나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정의되기 전에 통증이 사라지는 것을 아급성 대상포진이라고 정의하기도 합니다.

치료

급성기 대상포진의 치료목적은 급성통증을 감소시키며 피부 병변의 확산과 그에 따른 합병증을 줄이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의 이행을 막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만성화되어 수년이 지난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의
치료가 어려운 것은 주지의 사실이므로 급성기의 예방적 목적을 위해 중재적 치료가 중요합니다.

수족냉증이란?

손이 유난히 차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보통의 온도에서 참기 곤란한 상태의 냉각과민증을 느끼는 질환으로, 발에서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손발 끝에서부터 팔꿈치와 무릎까지 차가워지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잠자리에서까지 양말이나 장갑을 끼고 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데 연령별로는 사춘기, 갱년기, 불임증, 출산 후 의 산모 등에서 빈번합니다. 기존에는 X-ray나 CT만으로 객관적 사실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근래 들어 사람 피부표면에서 자연 방사되는 적외선을 카메라로 감지하고 이를 일정 온도차로 등분하여 각기 다른 색상으로 브라운관 스크린에 나타내는 영상진단법인 적외선 체열진단기기로 수족냉증을 시각적으로 표시 할 수 있습니다.

치료

약물로 혈관 확장을 도와주거나 혈액순환 개선을 위해 국소마취제나 신경파괴제이 의한 교감신경차단을 시행합니다. 평소에
충분한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신경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12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고 과로나 과음, 흡연 등을 피하고 싱겁게 먹는 식생활을 실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