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 증후군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대부분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신경 손상이 심한 경우, 일부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높은 키보드 받침대와 마우스 패드를 활용하여 손목을 꺾지 않고 사용하는 자세를 익히도록 합니다.
또 손목의 과사용은 피하고 작업 30분마다 혹은 중간중간 자주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리고 설거지나 빨래 등 집안일을 할 땐 무리한 힘줄 사용은 줄이도록 하며 평소 손목 통증을 체크해 해당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